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어떤 변화가 생기기를 바라는 것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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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에게 가장 큰 괴로움을 주는 사람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
참으로 우습게도
분노나 공격적인 대신 온순하고 두려움에 차 있다.
 
당신은 내 생각과 몸에게 완전히 무관심하며, 함께 보내는 시간들은
어쩔 수 없이 습관처럼 살아가야 하는 삶과 다름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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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까.

Posted by 양피지조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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